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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고관리자
  • 17-10-26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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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쇼와 가드닝 접목…‘와! 신선하다’ 갈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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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윤 패션쇼 ‘씨쏘신’에 김원희 ‘월간가드닝’ 객원기자 참여
기존 절화 위주로 장식했던 무대에 뿌리 살아있는 꽃 심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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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이 식재된 무대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패션쇼 모델들

가든 디자인이 패션쇼에 참여했다. 이진윤 디자이너가 국립민속박물관에서 개최중인 ‘쓰레기 전’의 일환이자 2018서울패션위크의 오프쇼로 경복궁 내 국립민속박물관 야외전시장에서 쓰레기를 주제로 지난 20일 오후 패션쇼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국내 가드닝 전문지 ‘월간가드닝’의 김원희 객원기자가 가든디자이너로 분해서 무대 곳곳에 식물을 설치해 눈길을 끌었이다.

 

이번 패션쇼 무대를 구성한 가든 디자인의 특징은 뿌리가 살아있는 꽃을 심음으로써, 기존 절화 위주로 장식했던 패션쇼의 플라워디자인보다 한층 신선한 반향을 불러일으켰다는 평이다.

 

약 1000여 명의 관객이 모인 이번 무대는 디자이너의 관점에서 재해석한 ‘쓰레기’라는 주제를 통해 관객과 소통하며 오늘날 패션산업이 직면한 문제에 대한 화두를 다시금 각인하는데 초점을 뒀다. 패션을 통한 사회 문제해결을 미션으로 활동 중인 사회적 기업과 더불어 컬렉션을 선보이게 돼 관심을 모은다.

 

한편 이진윤 디자이너의 ‘씨쏘신(SEE SEW SEEN)’은 버려지는 비닐봉지와 쇼핑백 등 수명이 짧은 가방에 옛 추억의 정서를 입히고 오래 간직하고 싶은 작품으로 탄생시키는 등 업사이클링과 복고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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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재된식물이 돋보이는 경복궁 야외패션쇼무대에서 기념사진을 찍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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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대를 수놓은 살아있는 조경데코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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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패션쇼의 공통된 특징은 식물앞에서 모델이 동작을 취하는 세레모니를 했다는 것이다.

 

한국조경신문  정새무 기자 btn_sendmail.gif saemuh@newsj.kr

http://www.latimes.kr/news/articleView.html?idxno=269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