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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고관리자
  • 17-11-17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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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정원분야 일자리1500여 개 창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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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관광모델 상품화 등 ‘정원정책 10대 과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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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만국가정원’이 지난 2015년 9월 제1호 국가정원으로 지정됐다. <한국조경신문 자료사진>

2020년까지 정원분야 일자리 1500여 개가 늘어날 전망이다.
산림청은 정원을 일상에서 누리는 정원문화는 물론, 국가경제에 도움이 되는 정원산업으로 육성하고 정원을 통해 국민행복을 실현하기 위해 ‘정원정책 1000일 플랜, 10대 과제’를 15일 발표하고 구체적인 시행방안을 제시했다.

 

10대과제내용

10대 과제는 국민들이 일상에서 정원을 체감하고 국가 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원인프라 확충, 정원문화 및 정원산업 활성화 추진 전략을 담고 있으며 주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생활권 내 정원 공간을 확대하는 것이다. 정원을 생활권에 확충하여 생활 속 휴식공간으로 활용하여 오는 2020년까지 국가정원 확충, 지방정원 20곳, 민간정원 100곳, 공동체정원 20곳을 만들계획이다.

 

▲숲을 생태와 정원이 어우러진 ‘숲정원’으로 재생한다. 숲의 생태적 아름다움을 정원으로 연출한 ‘숲정원’을 산림관광 및 6차산업으로 확장하여 지역소득 증대와 일자리를 창출하게 된다. 

 

▲국외 한국정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국가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K-Garden 조성을 통해 국가 간 우호협력을 증진한다. 산림청은 국외 한국정원 중 관리가 시급한 7곳을 연차적으로 보수할 계획이다.

 

▲유관부처 및 시민·전문가 등 민간이 참여하는 민관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정원정책 추진 역량 강화하고 유관부처와 민간의 협업 및 참여를 도모할 계획이다.

 

▲정원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관광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국민행복과 국가경제 증진에 이바지하는 산림관광산업을 육성하고 정원, 산림관광자원, 문화재 등이 융·복합된 6개 정원가도(庭園街圖)를 구축할 계획이다.

 

▲시민참여를 유도하여 정원문화를 국민 생활 속에 내재화하고 이벤트 및 체험프로그램 운영할 계획이다.

 

▲정원정책 홍보 강화로 정원서비스 가치를 극대화한다. 온·오프라인 정원 서비스 제공, 정원드라마 제작, 청년정원서포터즈 등을 통해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정원교육 실시로 특화된 정원전문인력의 체계적 육성 및 정원생활교육 활성화를 추진한다. 세부적으로 권역별 정원전문가 양성 교육기관 5곳 확충 및 전문가 306명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원산업 자생력 확보를 위한 유통·판매체계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정원산업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정원자재종합유통판매전시장을 건립하며, 생활속 가든센터도 구축할 계획이다.

 

▲정원 발전을 위한 연구개발 및 제도개선에 나설 계획이며, 특히, 국민수요에 맞는 정원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10대과제 발표에 대한 취지 및 배경
산림청은 10대과제 발표 및 시행을 통하여 국민에게 행복을 주는 정원문화·산업을 실현하면서 지속가능한 정원문화 정착 및 산업화로 정원시장을 2020년까지 2조 원 규모로 육성하고 일자리 1514개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즉 결정적으로 정원을 신산업으로 육성하고 새로운 일자리로 연계시킨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정원 인프라 확충을 위해 정원을 생활권의 가족단위 휴식공간으로 조성하고 문화적인 흥미를 유발 하여 ‘찾아가고’, ‘만드는’ 정원문화 확산으로 ‘정원붐’ 형성을 도모하는 것 또한 중요한 목표 중 하나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어제의 정원은 국민들의 삶의 부분적 요소였다면, 내일의 정원은 국민들에게 새로운 문화와 일자리를 제공하는 중요한 산업이 될 것”이라며 “산림청은 정원산업을 기반으로 국가경제와 국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정새무 기자 btn_sendmail.gif saemuh@newsj.kr  한국조경신문

http://www.latimes.kr/news/articleView.html?idxno=27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