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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고관리자
  • 17-12-19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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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상가 옥상 4곳 ‘공원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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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용역 제안서평가 결과, ‘조진만 건축사사무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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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만 건축사사무소 조감도 ⓒ서울시

2019년, 세운상가 옥상에 이어 낙원상가 옥상 등을 활용한 시민들이 즐겨 찾는 새로운 조망 명소(옥상 4군데)가 탄생한다. 
 
서울시는 인사동과 종묘·세운상가를 연결하는 주요 결절점에 위치하고 있는 낙원상가의 유휴 옥상 공간을 시민을 위한 공공 공간으로 활용하여 사통팔달 보행 중심지로서 누구나 즐겨 찾는 도심의 새로운 조망 명소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위해 제안서 평가를 실시한 결과, 낙원상가 공용공간 개선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수행할 업체로 ‘조진만 건축사사무소’를 선정했다.
 
설계의 범위와 대상은 ▲옥상 4개소(4, 5, 6, 16층)에 대한 공원화(전망대, 정원, 텃밭 등) ▲건물 입면과 간판 개선 ▲옥상 공원과 직접 연결할 수 있는 엘리베이터(에스켈레이터) 설치 방안 등이다.
 
낙원상가 공용공간 개선 핵심은 옥상 4군데의 공원화로서 5층 및 16층 옥상에 전망대를 설치해 북악산, 창덕궁, 종묘, 동대문, 남산 등 동서남북 전체의 빼어난 경관을 바라볼 수 있는 한양도성내 역사도심 조망 명소로 만들 예정이다.
 
6층 옥상은 주민들을 위한 텃밭으로 조성해 도시농업을 생활에 밀착시켜 살아있는 체험 마당으로 가꾸고, 4층은 기 조성된 일부공간을 극장·악기와 연계된 테마형 공연장으로 조성해 다양한 활동의 장으로 활용함으로써 숨어있던 공간을 시민들에게 개방한다. 
 
이와 더불어 서울시는 보행의 흐름을 막고 있는 낙원상가 하부의 어두운 공간 역시 인사동의 유동인구를 끌어올 수 있도록 별도의 설계를 진행 중이다. 낙원상가 옥상 등에 대한 명소화 작업과 함께 시너지를 내어 낙원상가를 명소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낙원상가 주민들과 옥상 공간 사용 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낙원상가 및 아파트주민들과 공간사용 협약(MOU) 체결을 연내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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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상가 층별 옥상 면적 ⓒ서울시
 
 
한편 조진만 건축사사무소의 제안은 낙원상가 옥상 전망대를 찾는 시민들에게서 감탄사가 나올 만한 곳으로 조성하면서 아파트 주민들의 불편을 배려하는 차원에서 소음 저감이나 전용 엘리베이터 등을 설치할 방안도 제시했다. 
 
인사동과 익선동이 맞닿아 있어 낙원상가 옥상을 활용한 각기 다른 4군데의 뛰어난 경관거점을 조성함으로써 오랜 기간 동안 단절됐던 장소에서 벗어나 색다른 매력을 유발할 수 있는 보행 동력으로 작용하도록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심사는 국내 건축‧조경 분야 등 7인을 평가위원으로 ▲인사동~돈화문로 방향으로 보행네트워크의 연결 거점으로서의 가능성 ▲디자인의 독창성과 창의성 ▲실현 가능한 구체성과 완성도에 주안점을 두고 이뤄졌다.
 
심사위원(7인) : 이경훈 교수(국민대), 박정환 교수(홍익대), 이정석 본부장(정림건축), 황용득 대표(동인조경마당), 정주현 대표(경관제작소 외연), 이우호 대표(티섹구조), 박신규 팀장(종로구청)
심사위원단은 “협상 적격자 제안은 단절을 초래하고 있는 낙원상가의 장소성을 존중하면서 자연스럽게 주변과 연결돼 시민의 보행을 이끌어 내고 경관 조망 욕구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시민들 누구나 서울에 오면 남산이나 청계천 버금가는 곳으로 많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로 인해 낙원상가 일대의 변화를 창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했다.
시는 이달(12월) 협상적격자와 설계 계약을 체결, 내년 6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 보완·수정하면서 마무리하고, 내년 하반기 착공해 2019년 하반기 개장이 목표다. 
 
진희선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은 “도시의 흉물로 인식되어 한때는 철거를 검토했던 낙원상가를 이제는 보존해야 할 미래유산 및 근현대건축자산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도시재생사업의 핵심거점으로서 세운옥상과 더불어 서울의 또 다른 아름다운 명소로 탄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