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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고관리자
  • 17-12-22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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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22년까지 도시숲·정원·숲길에 9,480억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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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제1차 산림복지진흥계획(’18~’22)’ 수립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022년까지 도시숲·가로수에 5,910억, 수목원·정원에 658억, 숲길에 2,912억을 투입하는 등 산림복지진흥을 위해 총 30,146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그동안 추진해 왔던 산림복지 정책의 성과와 앞으로의 추진전략 및 방향을 제시한 ‘제1차 산림복지진흥계획(’18~’22)’을 수립해 지난 20일 확정·발표했다.

‘제1차 산림복지진흥계획’은 지난해부터 시행 중인「산림복지 진흥에 관한 법률」제5조에 따라 수립되는 5년간의 법정계획이다.

‘숲과 함께 하는 삶, 행복이 더하는 대한민국’을 비전으로 국민과의 약속을 의미하는 6대 목표와 이를 활성화하기 위한 15개의 추진전략 및 34개의 이행과제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계획에는 수목원·정원·도시숲 정책 중 산림복지 관련 계획과 산림휴양·교육·치유 등의 산림복지 관련 정책을 포괄적으로 포함해 종합적 비전과 유기적인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국정과제인 숲을 국민 쉼터로 재창조하기 위해 숲태교, 유아숲체험원, 치유의숲, 자연휴양림, 수목장림 등을 확대 조성하고, 산림복지전문가도 분야별로 수요와 공급에 맞추어 양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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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 요 투 자 계 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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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숲과 자연이 국민의 일상생활 속으로 더욱 가까이 들어옵니다.

일상속에서의 자연을 누리기 위해 ‘숲속의 도시, 도시 속의 숲’을 실현할 계획이다. 생활권 녹색공간을 확대하기 위해 ’22년까지 1인당 생활권 도시숲 면적 12.43㎡을 목표로 420ha의 도시숲을 조성한다. 아울러 도시숲 조성관리기법을 3건 개발함으로써 유형을 다양화할 방침이다.

도시숲과 가로수의 건강성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리기술을 4건 개발함으로써 명품숲, 명품가로수길을 조성한다.

생활권 주변 정원 조성도 확대한다. ’22까지 지방정원을 15개소 조성하고 정원박람회를 6회 개최해 1,100만 명이 방문하도록 유도한다. 민간정원도 50개소 등록 추진할 예정이다.

수목원 전문가 교육기관을 7개소 지정하고 매년 50명의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수목원 입장객수를 1630만명을 목표로 한다.

이밖에도 산촌특구를 8개소 지정해 주거단지를 조성하고, 산촌생태마을을 20개소 조성, 국유림 활용 산촌관광 10개소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숲이 국민들의 다양한 체험활동과 여가문화를 위한 공간이 됩니다.

자연친화적이고 이야기가 있는 숲길조성도 확대한다. ’22년까지 트레킹길 4,725㎞ 조성하고, 테마숲길 조성을 확대한다. 숲길 효율적 운영ㆍ관리를 위해 숲길 15개소를 위탁관리하고, 주민참여형 숲길관리 10개소 운영한다.

산림레포츠 인프라 확충을 위해 산림레포츠단지 9개소를 조성하고, 산림레포츠전문휴양림 5개소를 운영하며, 산림레포츠의숲 30개소 지정한다. 테마임도를 620㎞ 조성하고, 산림레포츠전문가 300명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산림레포츠 관광상품 4건을 개발하고, 산업화 연구 4건, 그리고 전국대회 6회 개최할 예정이다.

산림복지 전담기관을 통한 산림복지시설의 체계적 운영ㆍ관리를 위해 휴양림, 진흥원 경영전략 마련하고, 운영․관리체계 정비 및 예산․녹색자금 확보한다.

숲에서 사람이 치유되고, 휴양과 안식을 온전히 누리게 됩니다.

산림치유를 통한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22년까지 치유의숲 75개소, 도심치유의숲 32개소 조성한다. 자연휴양림도 180개소, 숲속야영장 20개소, 삼림욕장 222개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산림복지지구도 11개소 지정하고, 국립복지단지도 2개소 조성한다.

수목장림 활성화를 위해 공공수목장림 50개소(국립5개소)까지 확충하고, 수목장림 조성모델을 다양화한다. 이에 따라 수목장림 전문가 배치 등 관련제도 3건 개선할 계획이다.

숲에서 유아·청소년의 몸과 마음이 더욱 건강해집니다.

숲체험·교육시설 확대 위해 ▲유아숲체험원 1,000개소 ▲산림교육센터 17개소 ▲산림교육치유학교 5개소 ▲학교숲 2,100개소 조성하고 학교숲전담교사 1,000명을 배치한다.

이밖에도 ▲산림교육시설과 주변 산림환경의 안전관리 강화 ▲유치원·학교 등 정규 교육과정과 연계 확대 ▲청소년 산림교육 핵심주체 육성 및 참여캠페인을 전개 ▲산림교육전문가 2만명 양성 및 전문역량 강화 ▲산림교육프로그램 225개 개발·인증 및 매뉴얼화 ▲관계부처·민간 유관단체 등과 협업 네트워크 활성화를 추진한다.

산림복지 체감도가 올라가고, 산림복지 일자리도 늘어납니다.

’22년까지 산림복지 일자리 9분야 개발 및 6,100명 일자리 제공한다. 산림복지전문업 내실화를 통한 민간산업 활성화를 위해 전문업 460건을 등록하고, 전문업의 1,500명을 고용한다. 서비스 4건 가격 표준화 및 휴먼서비스도 개발한다.

아울러 산림복지 정책효과를 5개분야 15개 연구영역을 단계별로 연구추진하고, 25건을 반영한다. ‘숲에On사이트’ 운영 활성화 및 예약시스템을 개선한다.

소외계층 국민들도 차별없이 숲의 혜택을 누리게 됩니다.

산림복지시설에 대한 유니버셜 디자인 적용을 위해 매년 UD적용시설 10개소를 개선하고, BF 5개소 인증하며, 교통약자 15만9천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5만5천명에게 바우처를 제공하는 등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녹색자금을 활용한 소외계층 산림복지서비스 제공도 확대한다.

이번 계획을 통해 산림청은 ’22년까지 산림복지서비스 수혜인원은 2,590만 명, 산림복지 분야 일자리는 9종의 6,085명, 산림복지시설(학교숲 포함)은 3,683개소, 국민 1인당 숲혜택일 수는 8일, 소외계층 서비스제공은 208만 명까지 늘릴 계획이다.

최병암 산림복지국장은 “독일·일본 등 여러 나라에서도 우리나라의 산림복지 정책을 소개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산림복지가 치산녹화에 이어 제2의 국가브랜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국민 누구나 숲으로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그 동안의 성과는 더욱 발전시키고, 부족한 부분은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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