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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고관리자
  • 18-01-25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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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잠실한강공원에 ‘청년 문화·예술 공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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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너 18동으로 구성…오는 3월 시민에게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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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감도

서울시가 잠실 한강공원에 2000㎡ 규모의 ‘청년 문화예술 활동공간’을 조성했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강의 자연성 회복과 관광 자원화를 위해 공동으로 추진 중인 ‘한강협력계획’ 일환으로 추진했다.

오는 3월 시민개방을 앞둔 ‘청년 문화·예술 활동공간’은 청년들이 예술·문화 활동을 매개로 소규모의 문화·예술적 가치를 향유할 수 있는 근거지를 마련하여, 시민들에게 한강의 새로운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고자 조성했다.

이 공간은 청년예술가들의 입주활동 공간으로 활용하고자 컨테이너(2.4m×6.0m) 18개동으로 만들었으며, 상시 공연이 가능한 야외무대와 캐노피가 설치되어 소규모 커뮤니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새롭게 조성된 공간에 어울리는 명칭을 붙이기 위해, 민간 광고·홍보전문가들의 자발적 재능기부로 이루어진 ‘서울 크리에이터즈 싱크’에게 네이빙 개발을 의뢰하여 4개 후보를 선정했으며, 1월 24일까지 시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명칭을 확정할 예정이다. 명칭 후보 4개는 사각사각 플레이스, 큐브한강, 한숲, 한강스퀘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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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실한강공원에 설치된 ‘청년 문화·예술 공간’

 

한국조경신문  배석희 기자 btn_sendmail.gif bsh4184@latimes.kr

http://www.latimes.kr/news/articleView.html?idxno=27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