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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고관리자
  • 18-05-04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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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동네 낡은 놀이터 20곳 ‘창의놀이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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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 자치구에 20개소 추가해 총 91개소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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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어린이놀이터 조감도 ⓒ서울시

서울시는 집에서 가까운 공원의 놀이터를 아이가 창의력과 모험심을 키울 수 있는 놀이터로 탈바꿈시키는 ‘창의어린이놀이터’를 올해도 조성한다.

2015년에 29개소(1단계), 2016년에 20개소(2단계), 2017년에 22개소(3단계)로 총 71개소를 기 조성했으며, 올해는 16개 자치구에 20개소(4단계)의 창의어린이놀이터를 조성한다. 

올해 조성예정인 창의어린이놀이터 20곳 가운데 18곳은 전액 시비(50억원)를 투입해 조성하며, 나머지 2곳(도봉구 개나리어린이공원, 노원구 마들체육공원)은 민간단체가 사업비 전액을 투입하고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민관협력으로 조성한다.

‘창의어린이놀이터’란 아이 놀이활동이 시설물에 구애받지 않고 아이 스스로 놀이를 주도하여 다양한 놀이를 할 수 있도록 만드는 놀이터로 계획단계부터 지역주민과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어린이와 여러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소통의 장이기도 하다.

기존 놀이터가 대부분 인공포장으로 덮혀 있고, 놀이기구를 단순히 모아놓았다면 창의어린이놀이터는 아이 정서발달에 좋은 모래, 흙, 목재 등 자연재료로 만들어진 공간과 뛰어놀 수 있는 공간, 모험심을 유발하는 공간을 유기적으로 설치해 창의력과 감수성 발달에 도움을 주는 놀이터다.

어린이날을 맞아 5월 4일(금) 가장 먼저 개장하는 양천구 양천근린공원 창의어린이놀이터는 놀이터 범위를 주변 야외무대와 베이비 존까지 확장했으며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하여 장애와 비장애 아동, 저학년과 영유아 모두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도록 했다.

특히, 24년이 넘은 노후하고 사용도가 낮아 철거를 고민하던 야외무대를 재생해 놀이기능이 더해진 배 모양의 놀이기구를 만들어 기존 놀이터와 차별화를 꾀하였다. 또한, 높은 경사를 활용해 길게 만든 미끄럼틀은 아이들의 흥미를 끌기에 충분하다. 

설계 단계부터 놀이시설물 구상 및 색상 등 세세한 부분까지 어린이, 주민, 놀이 관련 전문가를 참여시켜 주민의 호응도가 높았으며 안전을 위해 어른의 운동공간과 놀이벽을 분리하고, 바구니그네, 오르기, 진흙놀이, 모래놀이를 할 수 있는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 영유아의 놀이 편의를 도모했다.

창의어린이놀이터 재조성사업은 해를 거듭할수록 시민의 일상공간을 통해 주민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놀이터 대상지별로 어린이·지역주민·마을활동가 등으로 구성된 ‘어린이놀이터 운영협의체’가 기획단계부터 참여했으며, 디자인 워크샵, 놀이터별 총괄자문가 매칭 자문, 어린이놀이터 자문단 디자인 및 설계자문 등 지역주민과 전문가가 참여해 지역주민의 정서와 아이들의 감수성을 놀이터에 담았다.

창의어린이놀이터는 현재도 아이 눈높이 맞추어 끊임없이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지난 4월 6일에는 창의어린이놀이터의 전문가 역할을 수행하는 어린이놀이터 자문단과 총괄자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그 동안의 경험을 서로 공유한 바 있다. 

향후에는 창의어린이놀이터에 대한 객관적인 모니터링과 평가 결과를 통해 발전 방안을 마련해 다음 단계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11월 어린이놀이터 관련 국내외 저명인사를 초청해 어린이놀이터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하며 선진 사례 공유 및 네트워크 구축으로 놀이터의 중요성을 재조명한다.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창의어린이놀이터 사업은 놀이터 조성부터 유지관리까지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돌보는 체계적인 공원관리 시스템”이라며 “지역의 작은 공공공간인 놀이터가 소통의 장이 되는 창의어린이놀이터 사업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_ 신혜정 기자  ·  라펜트        ssinkija@naver.com

http://www.lafent.com/inews/news_view.html?news_id=121770&mcd=A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