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깊어가는 가을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선율이 여의도공원을 물들인다.
서울시와 환경과조경은 '2018 서울정원박람회'의 개막을 축하하는 기념 행사로, 개막식이 열리는 10월 3일 저녁 6시부터 메인무대인 '피크닉 스테이지'에서 '가을밤의 정원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정원 음악회는 '이상은, 옥상달빛, 하모나이즈, 정직한 멜로디, 마제스틱유스콰이어' 등 실력파 뮤지션으로 라인업을 구성한다.
특히 올해 메인무대는 '서울피크닉'이라는 테마에 맞춰 잔디마당으로 자리를 옮겨 정원처럼 연출할 계획이다. 가족, 친지, 연인들은 소풍을 즐기며 음악과 낭만에 빠지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다.
가을밤의 정원 음악회는 서울정원박람회 개막식(오후 3시 30분 예정) 이후 진행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주관사인 환경과조경에 문의하면 된다. 참가비는 없다.
환경과 조경
나창호 (ch_19@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