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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10-26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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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식물원, 이야기를 입히다 '식물탐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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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본 -DSC_0805.jpg식물탐험대 베이스캠프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서울식물원이 매력적인 전시 프로그램과 수준 높은 행사 큐레이팅을 통해 독자성을 입혀가고 있다. 조혜령 작가와 그람디자인이 기획하고 서울식물원 식물연구과가 운영하는 온실 기획전시전 ‘식물탐험대’도 그 중 하나다. 

 

서울식물원은 국내 최초의 보타닉파크로서 식물의 수집과 보존에 관한 기능에 충실하면서, 식물과 친해질 수 있도록 전시 프로그램 ‘식물탐험대’를 운영하고 있다. 

 

기획전시의 시작은 ‘식물탐험대는 현대 식물원의 탄생과 역할에 어떠한 영향을 주었는가?’에서 출발한다. 

 

지난 역사에서 식물 수집과 채집이 단순히 개인의 욕구를 넘어 국가의 과학·경제·문화적 가치를 증대시키는 목적에도 영향을 주었다. 식물탐험대에 의해 도입된 식물로 온실이 만들어지게 됐고, 대중에게 이국적인 식물은 구경거리로서만이 아니라 원예적 지식의 폭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한 것이다. 

 

식물원 온실 내부에서는 12개의 테마 공간과 장치가 있다. 온실진입부에서 만날 수 있는 식물탐험선박, 식물탐험대의 탐험 장면들과 각국의 특이 작물을 테마로 하는 전시 연출이 9개소 등이 있으며, 특히 식물탐험대의 리서치룸과 가드너 하우스는 방문객으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식물탐험대 선박’은 식물탐험대의 여정이 시작되는 장면을 연출한 전시로 식물 탐험과 채집을 위한 다양한 소품이 가득 실려 있어 온실 진입부의 포토존 역할을 수행한다. 

 

‘식물탐험대 베이스캠프’는 식물탐험대의 임시거처(베이스캠프)를 연출한 곳으로 식물탐사 장비를 진열해두고 있다. 

 

식물탐험대의 고단한 하루 일과를 정리하는 비밀의 방인 ‘식물탐험대의 집’도 공간 곳곳에 재미있는 디테일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방금 문 앞에 벗어 놓은 고무장화와 외투, 흙 투성이 장갑, 최근 배움을 시작한 세미화 작업, 식물 표본 등이 그것이다. 

 

그 밖에 식물탐험대가 즉흥적으로 거쳐하는 야영장의 모습, 각 주제원에 맞는 국가와 지역의 특색있는 식물과 이를 둘러싼 문화를 살펴보는 수레들도 온실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원나라에서 목화씨를 가져와 재배에 성공한 문익점은 우리나라의 식물탐험대이다. 

 

식물탐험대는 서울식물원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체험할 수 있지만, 11월 초까지 사전 예약이 마감된 상태이다. 서울식물원은 혼자서 식물탐험대의 스토리텔링을 접할 수 있도록 별도의 안내 책자를 만들어 홈페이지에서 배포하고 있다. 

 

조혜령 작가는 “대중에게 더욱 매력적이고 교육적으로 다가가기 위해 모두에게 흥미로운 전시를 기획하게 됐다”며 “유익한 정보와 다양한 영감을 줄 수 있는 스토리텔링을 통해 시민들이 식물을 보다 친숙하게 만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본 -DSC_0761.jpg식물탐험대의 선박

 

 

사본 -DSC_0832.jpg식물탐험대의 집

 

 

사본 -DSC_0858.jpg야영장

 

 

undefined라벤더를 수확하는 수레


 

환경과 조경

나창호 (ch_19@daum.net)

http://www.lak.co.kr/news/boardview.php?id=5464&ca_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