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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리자
  • 14-08-06 10:17
  • 3,047

녹색교통의 교과서 암스테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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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와 암스테르담을 상징하고 연상케하는 것으로 튤립, 풍차, 운하, 자전거가 있다.

그 중 강호철 교수가 가장 인상깊게 주목한 것은 도시 전체에 거미줄 처럼 연결된 녹색교통시스템과 생활화였다.

장거리는 항공과 열차가 맡고 시내교통 수단은 트램과 버스 자전거가 절대적 역활을 하고 있었다는것이다. 운하도 있었지만 주로 관광을 목적으로 이용되고 있었다.


특히 자전거가 돋보였는데, 시내 거리와 광장은 물론 골목골목 온 천지가 자전거로 넘쳐났기 때문이다. 자전거는 곧 시민들의 생활도구였다. 도심에 위치한 광활한 숲의 폰델공원은 시민들의 안식처이자 여가 및 운동공간으로 정적이고 역동적 행태들을 함께 수용하는 건강한 자연이 압권이다.
우리나라와 같이 고급스런 자전거보다 아주 평범한 수준의 자전거들도 보게됐다. 전문 가이드를 따라 움직이는 자전거 단체 행렬도 심심찮게 만났다고 한다.

문화와 예술도 빼 놓을 수 없다. 뮤지엄 광장이 있을 정도로 미술관과 박물관 연주회장이 즐비했다. 빈센트 반 고흐와 빛의 화가 렘브란트가 이 도시를 먹여 살린다고 할 정도다.


강호철 교수는 "관광 성수기가 아닌 평일날 예약 입장권을 소지하고도 1시간 이상을 기다려 입장한 고흐미술관이 지루하고 짜증스럽지만 부럽기만 하였다."며 문화와 예술 유산이 도시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하였다.


마지막으로 "운하를 따라 이어진 도로의 가로수며 크고 작은 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발걸음과 자전거 물결은 공해로 건강을 잃어가는 현대도시를 구제할 수 있는 백신임에 틀림없다는 확신이 간다."고 암스테르담에서의 소회를 술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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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_ 강호철 교수 · 경남과학기술대

출처: 라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