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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고관리자
  • 15-12-07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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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올해의 조경인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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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올해의 조경인 시상식


안계복(학술), 신경준(산업), 백운해(정책), 이원영(특별상)

2015년 올 한해를 빛낸 조경인에 안계복 교수, 신경준 대표, 백운해 처장, 이원영 과장이 선정됐다.


 


월간 환경과조경(발행이 박명권)은 4일 18회 올해의 조경인 선정결과를 알리는 시상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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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조경인’은 독자 추천에 의한 공적을 토대로 그 해의 수상 후보를 받고 있다. 이후 조경 관련 단체장, 역대 올해의 조경인 수상자, 자문위원으로 구성된 ‘올해의 조경인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가리게 된다.


 


학술분야 수상자인 안계복 교수(대구가톨릭대)는 근 40여년간 전통 조경 연구 한 길을 걸어오며 총 101편의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다. 특히 연재 한국전통조경학회장으로서 조경의 업역과 전문성 보호를 위해 ‘건설기술자 등급 인정 및 교육․훈련 등에 관한 기준’과 문화재청의 ‘문화재수리 등에 관한 법률’ 개정 서명 운동을 추진하고 관련 개선안을 작성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산업분야 수상자로 선정된 신경준 대표(장원조경)는 시공 분야에서만 30년 외길 인생을 걸어왔다. 한국환경계획․조성협회장을 역임하였고, 임기 중 자연환경보전업 신설과 같은 업역확장을 위해 힘써왔다. 젊은 조경 기능인 육성을 위해 신입을 선발하고 시공환경 개선에 주력해 점 역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책분야 수상자로 선정된 백운해 처장은 올 1월 한국토지주택공사 도시경관처에 부임해 크고 작은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부심해왔다. 특히 조경설계 현상공모 간소화를 추진해 설계공모 문턱을 낮췄고, ‘업체 평가에 따른 조경자재․공법선정 위원회 가감점 제도’를 도입해 시공사와 시설물 업체의 노력에 대한 보상 체계를 마련하는 등, 제도개선에 노력한 공로를 높게 평가했다.


 


특별상을 수상한 이원영 과장(서울시 푸른도시국 조경과)은 ‘서울, 꽃으로 피다’와 같은 시민 참여형 사업들을 추진해 왔다. 올해는 서울에서 최초로 ‘서울정원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생활 속 정원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식재 공사 완료 후 2년간 유지관리비의 일부를 시공 업체에 지원해주는 제도를 서울시 최초로 도입한 점도 공적으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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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권 발행인은 “대한민국 조경인들의 감사 마음을 담아 상을 드리며, 앞으로 이 상이 가슴 속에 크나큰 자부심으로 자리하길 바란다”며 4명의 수상자에게 축사를 전했다. 임승빈 원장((재)환경조경나눔연구원, 7회 수상)은 “올해의 조경인은 한국 조경의 노벨상으로 불러도 손색없을 정도로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라며, 올해의 조경인 기수상자 모임인 ‘올조회’의 역할을 소개했다.


 


월간 에코스케이프의 2016년 새로운 변화를 살피는 시간도 마련됐다. 박광윤 편집팀장은 내년 잡지의 가장 큰 변화는 ‘뉴스’에 있다며, 단편적인 사실전달에 그치지 않고 심층적인 보도로 조경매체의 새 지평을 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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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진 _ 나창호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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